코트라는 28일부터 오는 4월 2일까지 일본 JR 나고야 다카시마야 백화점에서 ‘2024 K-트렌디 굿즈 판촉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의류, 잡화, 아이디어 상품 등 일본에서 SNS 등을 통해 주목받고 있는 한국 소비재 기업 판로개척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판촉전에는 한국 스타일 의류·가방으로 유명한 드파운드(Depound), 파우치 등 트렌디한 잡화를 판매하는 아에이오우(AEIOU) 등 국내 소비재 기업 15개사가 참가한다.
최정락 코트라 나고야무역관장은 “약 20년간 지속된 한류의 인기는 이제 일본인 생활의 일부가 됐다”며 “코트라는 일본 제조업의 심장부라고 알려진 아이치현이 한류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국내 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S-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