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개발협력 NGO 월드투게더는 지구촌 이웃을 돕기 위해 힘쓰는 뉴욕라츠오베이글스와 '함께 기업' 협약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월드투게더의 함께 기업은 사회공헌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수익금 일부를 나눔으로 환원하는 기업이다.
압구정에 위치한 뉴욕라츠오베이글스는 유기농 밀가루를 사용해 매장에서 반죽부터 완제품까지 직접 만들고 있으며, 우유와 버터, 달걀을 사용하지 않은 비건 베이글로 인기가 높다.
이번 협약으로 뉴욕라츠오베이글스는 도움이 필요한 지구촌 아이들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해 월드투게더의 함께 기업으로 인연을 맺고 매월 정기적인 기부를 하기로 했다.
김용우 월드투게더 회장은 “월드투게더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구촌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신 기부금을 투명하고 진정성 있게 사용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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