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는 공주시와 19일 공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저탄소 식생활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농·임산물 수출 확대와 먹거리 산업 발전을 위한 교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발전 협력 △탄소중립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 실천 등 ESG 가치 확산에 협력한다.
공주시는 웅진 백제 1500년의 찬란의 역사를 자랑하는 중부권 대표 역사 도시로, 지역 특산물인 공주 알밤은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 등 우리나라 임산업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aT와 함께 한국 농·임산물 수출을 진흥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먹거리 가치를 확대하기로 결의했다.
김춘진 aT 사장은 “앞으로 임산물 수출 확대는 물론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확산에 적극 동참해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브랜드 가치를 드높이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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