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은 애플페이를 국내에 첫 도입한 주관사 현대카드와 함께 결제 테스트를 완료하는 등 전 매장 결제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코레일유통은 지난해 7월 애플페이 결제 우선 적용 대상자로 선정돼 올해 1월부터 전국 주요 역사 내 모든 상업시설에서 결제가 가능하도록 키오스크와 판매관리 시스템(POS)을 구축했다.
애플과 테스트를 완료해 애플페이 국내 오픈 일정인 지난 21일부터 전국 역사 내 상업시설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철도 역사 상업시설이 다양한 만큼 이용객의 애플페이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코레일유통은 최신 트렌드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다양한 소비자 니즈 파악으로 고객서비스와 편의성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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