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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민, 색소폰 독주회...15일 예술의전당 

윤여민, 색소폰 독주회...15일 예술의전당 

  • 기자명 하영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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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민이 오는 15일 예술의 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색소폰 독주회를 연다. 

윤여민은 클래식전공을 토대로 한 재즈, 오케스트라 지휘 부전공으로 이어지는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관객과 호흡하는 연주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색소포니스트다.  

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 인문예술학부 음악전임인 그는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예술사와 전문사를 마친 후 미국 남가주대에 전액장학생으로 입학하여 색소폰연주자 과정을 이수했다. 이후 신시내티대에 박사과정 장학생으로 입학하여 2014년 12월에 한국인 최초로 색소폰 전공 박사학위(Doctor of Musical Arts)를 수여받았다.

2012년 스코틀랜드에서 열린 제16회 국제색소폰총회에서도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초청되어 독주회를 가진 바 있다. 2015년 귀국 후에도 프랑스, 경주 등에서 독주회를 가지면서 색소폰 연주자로 꾸준히 활동해 왔으며, 2016년 8월에는 경주 예술의전당 연간 기획 시리즈의 일환인 '8월의 눈 내리는 크리스마스'에서 단독 공연을 가졌다.

이번 독주회에는 피아노에 김하림, 재즈피아노에 박지용, 첼로에 권새롬, 드럼에 차준호 등의 연주자들이 함께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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